LIVICON & DAEYEON CHEMICALS @ CIGE 2015



CIGE 2015 / 상해 국제유리산업 전시회


Company : 리비콘 & 대연화학 (LIVICON & DAEYEON CHEMICALS Co., Ltd)

Date : 2015

Venue : Shanghai, China ( 상해, 중국 ) 

 

 

 

 

 

CIGE는 상해에서 있는 글라스 관련 전시이다.

 

리비콘과 대연화학은 이번 전시에 콜라보 형태로 부스를 진행하여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데 힘을 합쳤다.
 

 

 

 
 

 

 

 

이번 부스는 가만히 보면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부스이지만

 

리비콘과 대연화학의 CI컬러를 제품의 디스플레이 부분에 사용함으로써

 

보다 임팩트 있는 포인트를 살려낸 부스이다.

 

 

부스에 타워가 들어가면 반드시 기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불편의 진리!

 

이 부스의 경우 기둥이 있지만 기둥이라고 느껴지지 않도록

 

컬러포인트로 승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리비콘의 메인 제품 글라스가 딱 맞게 시공되어야 하며.

 

제품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전기도 들어가야 하므로

 

현장에 제품이 딱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정말 난감할 수 있다.

 

 

사전에 리비콘의 쇼룸에 방문하여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짧은 시간 안에 설치에 관련된 시공적인 부분을 고민해야 하므로

 

머리가 빛의 속도로 지나가야 하는 순간!ㅎㅎ

 

 

 

 


 

 

 

 

직선 형태의 부스라서 부스를 세우는 데에는 가장 최소한의 시간이 걸렸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아름다운 협력업체여! ㅎㅎ

 

 

 

 


 

 

 

 

보통 자사의 CI를 강조한 부스의 경우에는 컬러를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렵다.

 

전세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팬톤컬러인데,

 

실제로 색상을 조합해서 거의 같은 컬러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시트지 등은 샘플에서 골라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색상조합으로 만들어 낸

 

아쿠아톤 블루 색상!

 

 

 

 


 

 

 

 

안쪽으로는 우드톤의 미팅공간이 배치되었는데

 

이것은 사실 천정 부분에 자사의 제품을 보여주기 위한 포인트 공간이었다.

 

너무 많은 벽체를 활용하는 것 보다는 포인트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임팩트도 살고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부스는 전체적으로 자사의 제품인 글라스가 잘 설치되고 구동될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하여 부스를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것에 가장 초점을 두었다.

 

 

글라스에서 영상이 잘 구현되고 선명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제품 주변에

 

조명이 비춰지면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제품을 구동해보면서 조명의 위치와 각도를

 

조절하며 전체적으로 부스의 안쪽공간이 어둡지 않도록 조도 조절을 해야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조명을 가지고 꽤 오랜 시간 씨름을 한것 같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부스의 의도했던 부스의 느낌이 잘 살아났고,

 

그만큼 주변 업체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어 전시기간 동안

 

많은 플레쉬 세례를 받아 뿌듯했던 프로젝트였다.